두께, 그립감, 사피아노 패턴 모두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테두리 부분도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불만없이 잘 붙습니다. 다른 필름은 막 드라이기로 가열해서 구부리고 그러는데, 가죽이라 그런지 손으로 잘 붙이고 밀면서눌러주기만 해도 곡면에도 잘 붙어서 좋네요 붙인 이후로 케이스 없이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카메라 부분도 본래 카메라 유리와 본체 사이는 비워두는 쪽으로 컷팅이 된 듯한데 그냥 같이 붙여도 나쁘지 않길래 붙여놓았습니다. 중간에 기포가 두개정도 생겼는데, 칼로 살짝 찔러만 주고 눌렀더니 며칠 지나면서 다 가라앉아서 없어졌네요 폰 바꾸기 전까지는 계속 붙여놓고 있을 것 같습니다 :) 매우 만족합니다! ** 주문 후 직접 제작하시는지 배송은조금 오래걸렸어요! ** 첨부종이에는 공방 사이트에서 부착방법 있다고 했는데 못찾아서 적당히 부착면 보호 종이 적당히 칼로 살짝 그어서 반씩 나눠서 붙였습니다. 한번에 붙이면 기포가 많이 생기거나 비틀어지거나 할까봐요** 볼륨업다운 버튼이 필름 부착 후 전혀 튀어나오지 않고 같은 높이가 되어 버튼 누르기가 다소 불편해졌습니다. 다만 저는 볼륨조절을 거의 안써서 상관은 없습니다 ** 전원/지문인식 버튼 부분이 넓게 절개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것도 옵션으로 붙일 수 있게 컷팅되어 나온 상태에서 선 맞춰 자를 수 있도록 선 인쇄만 해서 제작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. 저는 전원버튼 위도 붙이기를 바랐거든요!